2024 부산 마이스 페스티벌, 호텔·레스토랑 산업전 동시 개최

4일~5일 벡스코에서 개최… MICE와 HORES의 만남, 협력의 장 마련

 

부산시는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4 부산 마이스(MICE)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 호텔&레스토랑 산업전(HORES)’과 동시에 열려 한층 강화된 양적·질적 성장을 목표로 한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참가자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MICE HORES Convergence Networking’을 새롭게 선보인다. 

또한 ▲명사특강 ▲‘글로벌 마이스 협력 콘퍼런스’ ▲인력양성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MICE 산업과 호텔·레스토랑 분야 간의 융합을 촉진할 예정이다.

박근록 부산시 관광마이스국장은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도 사람 간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가치를 창출하는 MICE 산업은 여전히 사람이 핵심”이라며 “이번 행사가 MICE 업계뿐만 아니라 관련 학계, 유관기관, 시민들이 함께 모여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부산 마이스 산업의 미래 가능성을 탐색하는 담론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부산이 글로벌 MICE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다지고, 관련 산업과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기회로 주목받고 있다.

출처

https://www.sisamagazi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9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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