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부산 취약계층 주거 개선 위해 3천만 원 기부
부산시는 지난달 29일 오전 11시 시청 7층 의전실에서 ‘부산형 해비타트 챌린지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방탄소년단 지민은 군복무 중에도 아버지를 통해 부산 취약 어르신들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3000만 원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지민은 이번 기부 릴레이에서 제3호 기부자로, 개인으로서는 첫 번째 주자로 참여했다. 앞서 KB국민은행과 ㈜동일이 각각 9000만 원과 2억 원을 기탁하며 이번 릴레이의 시작을 알렸다.기탁된 성금은 부산시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열악한 주거 환경에 놓인 어르신들의 주거 공간 개선과 안전 확보를 위해 사용된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오랜 세월 거주해온 집에서 더욱 편안하고 안전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박형준 부산시장은..
2024.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