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임랑해변, 수중방파제등 임랑지구 연안정비사업 착수
부산항건설사무소(소장 공두표)는 11월 27일(수) 기장군 임랑지구 연안정비사업을 착수했다고 밝혔다. 기장군 임랑지구는 백사장 주변 개발로 인한 백사장 잠식으로 해빈폭*이 평균 21m로 매우 협소하여 매년 태풍 및 고파랑 시 해안도로에 20~30cm의 모래가 쌓여 도로 이용에 제한이 생기는 등 피해가 지속되고, 해양수산부 연안침식 실태조사 침식등급 결과, 2018년 이후 C등급으로 분류되어 해빈폭 확장이 시급한 상황이다.* 부산지역 해수욕장 평균 해빈폭 77m 이에 부산항건설사무소는 기장군 임랑지구의 연안보전을 목적으로 본 사업을 제3차 연안정비기본계획(‘20~’29, 해양수산부)에 반영하였고, 연안을 보호하고 훼손된 연안을 정비하기 위해 2028년 11월까지 4년간 예산 343억원을 투입하여 공사를..
2024.11.29